미황사 주지스님께서 저희 결혼 선물로 주신 글귀 속의 내용인데 그동안 읽으면서 과연 저 말들이 어디에 나오는 것일까 궁금해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찾아보게 되었네요.
네이버 지식인을 검색해 보니 부처님의 전생담을 모은 잡보장경이라는 책 중 제3권의 21번째 전생담인 용왕게연에 나오는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고,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라.
이치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 처럼 냉정하고 불 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 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지혜로운 이로 산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 듯 합니다만, 생활 속에서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해볼만도 한 일들인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겠죠?
네이버 지식인을 검색해 보니 부처님의 전생담을 모은 잡보장경이라는 책 중 제3권의 21번째 전생담인 용왕게연에 나오는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고,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라.
이치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 처럼 냉정하고 불 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 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지혜로운 이로 산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 듯 합니다만, 생활 속에서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해볼만도 한 일들인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