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오늘에서야 구글서비스에 텍스트큐브가 추가된 걸 알았네요.

 저의 첫 블로그는 텍스트큐브의 전신인 태터툴즈였습니다.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고 싶어 닷네임에서 호스팅 서비스와 도메인 서비스를 등록하여 태터툴즈를 설치하여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설치형 서비스에 관심이 가서 워드프레스로 블로그툴을 바꿨습니다. 워드프레스는 테마가 워낙 많이 있어 깔끔한 외관을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무리를 해서 옮겼지요. 그러다가 바쁜 일상에 치여 블로그에 소홀해 졌고, 잠깐 티스토리에도 블로그를 만들어 봤으나 운영은 전혀 되지 않던 상태였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여유가 생겨 구글 리더로 블로그 글들을 확인하던 중 텍스트큐브가 구글 서비스에서 제공되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부리나케 달려와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오늘부터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고 마음 먹었던 찰나였습니다. 여러 이벤트도 있었던데 벌써 많은 분들이 새로운 텍스트큐브를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좋은 서비스를 이렇게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