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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9일 수요일

iwork08 드디어 도착~

12월 17일 저녁에 구매 신청을 하고 입금을 했는데 오늘(19일) 저녁에 택배로 도착을 했다. 선거일이라서 택배회사도 쉬는 줄 알고 내일 쯤 오겠구나 싶었는데 예상보다 일찍 와서 기분은 좋다. 예전에 봤던 베가스나 플래시mx2004 정품 박스처럼 iwork도 박스가 제법 크겠거니 싶었는데 그냥 시디케이스 2개 겹쳐 놓은 정도의 작은 크기였다.

iwork08의 구성품들. 시디와 안내책자, 시리얼 번호가 적힌 설치안내서, 그리고 소프트웨어 쿠폰이라고 적힌 종이 한 장이 전부였다.

맥북을 처음 구입하면 주는 타이거 설치 시디와 안내책자처럼 iwork08도 흰색 바탕으로 비슷한 디자인이었다.

케이스 뒷면의 모습.

케이스 앞면의 모습. 이게 8만원(원래는 89000원) 짜리~! 돈값 하도록 열심히 배워서 써먹어야지. 그런데 웹상에서 어디에 가면 도움되는 자료가 많죠? 아시는 분~ㅎㅎ

2007년 12월 18일 화요일

IWORK08 구매 신청!!

 한동안 고민하다가 iwork08을 질렀다.

살까 말까 과연 돈값을 할까?
소프트웨어를 돈 주고 구입하면 바보되는거 아냐?
내가 소프트웨어를 살 여유가 있나??

 원래 89000원이지만 교육용 할인으로(해당사항이 되기때문에^^) 80100원에 구입했다. 물론 서민의 입장에서 8만원이란 돈은 무지 큰 돈이지만 다른 소프트웨어의 가격에 비하면 가격대비 효용성 면에서 충분히 공감할 만한 가격이라 고민 끝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apple 소프트웨어 배송 확인 pdf파일>

 물론 iwork의 주요 사용 용도는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이다. 페이지와 넘버도 제대로 사용하면 유용하겠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느낌이 크지만 키노트만큼은 정말 제대로 배워보고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는 크게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어느 정도 있었다. 또 한달 쯤 뒤에 당장 프레젠테이션 할 일이 있다는 것이 구매에 큰 영향을 끼쳤다. 미리 miniDVI to vga 케이블을 사뒀기에 이제 남은 기간 키노트를 좀 배워서 사용할 일만 남았다.

 소프트웨어의 유상구입. 많이 망설였지만 일단 내 돈을 들여야 돈값을 위해서도 공부를 할 것 같다. 내 돈을 안 들이면 너무 나태해져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피 같은 돈을 쓴 이상 손해는 보지 않아야 할 테니깐 결국 다 따져봤을 때 절대 손해날 가격은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너무 기대된다. iwork의 깔끔한 포장 박스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