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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30일 일요일

iWork08 설치기

이전 글에서 보듯이 iwork08을 구입하였습니다. 당장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하는 업무도 생겼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지라, 그리고 돈을 써야 공부를 좀 더 할 수 있을 거란 의도까지 포함하여 아낌없이 투자를 했습니다. 택배로 도착 후 바로 설치를 하고 도중에 스샷까지 찍어 뒀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그런데 cd를 넣으면 파인더에서도 바로 위의 화면처럼 3가지만 나오게 되는데 cd전체 내용을 하드디스크에 복사해 둘 수는 없는 건가요? 또는 cd의 내용을 윈도우에서처럼 일일이 파일과 폴더로 확인할 수 없습니까? 아무리 찾아봐도 맥 자체에서는 그런 기능이 없는 것 같아서요. 재설치시에 다시 시디 넣고 하려면 귀찮아서^^

정품 구입은 결국 제품 시리얼을 구입하는 것이더군요. 어차피 설치파일은 웹에서 제공되는 30일짜리 트라이얼 버전과 동일하니 말이죠. 그래도 기분상 이전의 트라이얼 버전은 지우고 시디로 다시 설치함..ㅡㅡ;

아직까지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정하지 못해서 키노트로 첫화면만 만들어 놓고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프레젠테이션이란 결국 내용과 기획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프레젠테이션 자체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 겠네요.

2007년 12월 18일 화요일

IWORK08 구매 신청!!

 한동안 고민하다가 iwork08을 질렀다.

살까 말까 과연 돈값을 할까?
소프트웨어를 돈 주고 구입하면 바보되는거 아냐?
내가 소프트웨어를 살 여유가 있나??

 원래 89000원이지만 교육용 할인으로(해당사항이 되기때문에^^) 80100원에 구입했다. 물론 서민의 입장에서 8만원이란 돈은 무지 큰 돈이지만 다른 소프트웨어의 가격에 비하면 가격대비 효용성 면에서 충분히 공감할 만한 가격이라 고민 끝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apple 소프트웨어 배송 확인 pdf파일>

 물론 iwork의 주요 사용 용도는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이다. 페이지와 넘버도 제대로 사용하면 유용하겠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느낌이 크지만 키노트만큼은 정말 제대로 배워보고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는 크게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어느 정도 있었다. 또 한달 쯤 뒤에 당장 프레젠테이션 할 일이 있다는 것이 구매에 큰 영향을 끼쳤다. 미리 miniDVI to vga 케이블을 사뒀기에 이제 남은 기간 키노트를 좀 배워서 사용할 일만 남았다.

 소프트웨어의 유상구입. 많이 망설였지만 일단 내 돈을 들여야 돈값을 위해서도 공부를 할 것 같다. 내 돈을 안 들이면 너무 나태해져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피 같은 돈을 쓴 이상 손해는 보지 않아야 할 테니깐 결국 다 따져봤을 때 절대 손해날 가격은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너무 기대된다. iwork의 깔끔한 포장 박스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