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네이트온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네이트온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리눅스용 네이트온 설치 시도….중 포기..ㅠㅠ

추석을 앞두고 네이트온이 맥과 리눅스용으로 베타버전으로 나왔습니다.  맥용은 보통의 맥 응용프로그램처럼  "드래그 앤 드랍"만으로 설치가 완료되어 아주 간단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갑자기 리눅스에 관심이 쏠려서 깔아놓았던 우분투 7.04버전을 간만에 켜고는 리눅스용 네이트온을 설치해 보려 했습니다. 네이트온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다운을 클릭하니 웬걸~ KLDP 사이트가 뜨더군요.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려 했는데 여러 패키지들이 있어서 도대체 어느 걸 다운 받아야하지 잠시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1.0버전의 20070922버전으로 다운받은 후 압축을 풀고 설치를 하려는데 어떻게 설치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찾아보니 "각 리눅스 배포판 / 회사의 패키지 자동 설치 프로그램"은 아직 제공을 하지 않더군요. 소스코드 컴파일을 통해서는 설치가 가능하고 하여 보니, 이것저것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한 둘이 아니네요.

그래서 그냥 무작정 ./configure해보니 역시나 안 되는 군요. kde-config가 있어야 되는데 이걸 어디서 다운받고 어떻게 설치를 합니까~ㅠㅠ

우분투에서의 네이트온 설치 험난하네요. 일단 좀 쉬었다가 도전해 볼랍니다. 리눅스도 윈도우나 맥처럼 좀 쉬운 방법으로 설치가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공짜 프로그램이니깐.....너무 많은 걸 기대할 수는 없지만요.

2007년 9월 27일 목요일

드디어 맥용 네이트온 탄생!! 얼마나 기다렸는지^^

추석을 지내기 위해서 금요일(9.22) 저녁에 짐을 부랴부랴 챙겨서 고향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동생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던 도중 맥용 네이트온이 출시되었다는 정보를 올블로그에서 접하게 되었죠. 바로 네이트온 사이트로 가보니 정말 출시가 되었더군요. 그러나~집에서 맥북을 안챙겨왔다는 거~~유유~~

결국 정말 바빴던 연휴를 다 보내고 이제야 맥북에 네이트온을 설치했습니다. 그동안 자테온(jateon)이라는 대용 프로그램을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이제 그 수명을 다하겠네요.

윈 도우용 네이트온에 비해 부가기능 제공이 아직 미흡하여 불편한 점이 있지만, 맥북으로도 네이트온 친구들과 대화를 간편하게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아직 초기 버전이라서 그런지 몇 가지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으리라 봅니다.

자세히 분석은 안해봤지만 로그인 후 친구가 로그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 새로고침이 안되더군요.

-블로그 이사로 사진 유실 ㅠㅠ
친구들이 추가로 로그인을 해도 변화가 없음

-블로그 이사로 사진 유실 ㅠㅠ
메뉴에서 친구보기 방식을 몇 번 변경한 후의 모습

아직 베타버전이라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출시 자체만으로도 정말 너무 반갑고 고맙네요^^; 맥북의 기본 카메라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윈도우 버전처럼 화상대화라든지 주소록, 문자보내기 등 여러 기능이 원활히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갑다 맥 네이트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