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지내기 위해서 금요일(9.22) 저녁에 짐을 부랴부랴 챙겨서 고향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동생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던 도중 맥용 네이트온이 출시되었다는 정보를 올블로그에서 접하게 되었죠. 바로 네이트온 사이트로 가보니 정말 출시가 되었더군요. 그러나~집에서 맥북을 안챙겨왔다는 거~~유유~~
결국 정말 바빴던 연휴를 다 보내고 이제야 맥북에 네이트온을 설치했습니다. 그동안 자테온(jateon)이라는 대용 프로그램을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이제 그 수명을 다하겠네요.
윈 도우용 네이트온에 비해 부가기능 제공이 아직 미흡하여 불편한 점이 있지만, 맥북으로도 네이트온 친구들과 대화를 간편하게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아직 초기 버전이라서 그런지 몇 가지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으리라 봅니다.
자세히 분석은 안해봤지만 로그인 후 친구가 로그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 새로고침이 안되더군요.
-블로그 이사로 사진 유실 ㅠㅠ
친구들이 추가로 로그인을 해도 변화가 없음
-블로그 이사로 사진 유실 ㅠㅠ
메뉴에서 친구보기 방식을 몇 번 변경한 후의 모습
아직 베타버전이라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출시 자체만으로도 정말 너무 반갑고 고맙네요^^; 맥북의 기본 카메라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윈도우 버전처럼 화상대화라든지 주소록, 문자보내기 등 여러 기능이 원활히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갑다 맥 네이트온아~~
댓글 3개:
리눅스용 네이트온(nateon)을 사용해 보니..
정말 좋습니다.~^^ 그동안 Pidgin을 사용해 네이트온에 접속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 리눅스 전용으로 만들어진 네이트온이 좋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치상에도 랜덤여신님께서 deb 형식의 패키지 파일로 만들어 주신 덕분에 손쉽게 설치 할 수 있었습니다.~ 랜덤여신님 감사~~ 리눅스용 네이트온은 윈도우용 네이트온보다 기능면에서 지원되는 것이 적기도 하고 아직 무료문자메시지 보내기를 지원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리눅스 용으로 우분투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나와준것 만으로 눈물나더라구요~ 앞으로 업데이트해서 더 좋아지겠죠^^
우분투를 쓰고 계시는 군요.
아직 기능은 부족하지만 네이트온이 맥용, 리눅스용으로 가능하다라는 사실만으로도 좋죠^^;
더 좋아지면 금상첨화겠죠?^^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