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놀게 해주려고 글러브와 공도 가지고 갔는데 손이 너무 작아 글러브를 제대로 끼지 못했다.
동생이 태어날 걸 알고 그러는지 요즘 부쩍 엄마에게 떼를 많이 쓴다.
송림공원 안쪽에 최근 놀이터가 새로 생겼다. 야호를 외치면서 미끄럼틀 탄다.
아들은 젓가락을 너무 잘 사용한다. 놀이터에서 놀 때도 젓가락을 사용...
신나게 퐁퐁도 타고...
윗몸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간만에 가족사진도 찍어보려고 삼각대도 들고 갔으나...
아들의 놀잇감으로 전락...ㅋㅋ
언제나처럼 나의 사진은 없고... 7할의 아들과 3할의 와이프만 있을 뿐...
그래도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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