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1일 일요일
익스플로러 7.0과 파이어폭스2.0
파이어폭스의 장점은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자가 선택하여 추가할 수 있다는 점. 특히, 마우스 오른쪽 버튼 드래그를 사용한 기능, 영어 단어 사전검색 기능은 매우 유용했다.
IE7.0은 일단 더 깔끔해진 외관과 숫자와 무슨 폰트가 추가됐는지 모르지만 영문자의 폰트가 더 미려해 졌다는 느낌이다.
둘다 나름의 장점이 있어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다.파이어폭스의 아쉬운 점은 액티브X를 사용한 홈페이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안이다 뭐다...사이트가 더 복잡(?)해지다 보니 벌어진 현상이겠지..
과연 과거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와 익스플로러의 대결처럼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그리고 윈도우와 리눅스의 경쟁은 어떻게 될지..고급사용자가 늘어갈 수록 리눅스, 파이어폭스의 사용자가 늘어나겠지?
대다수의 초보 사용자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윈도우즈, 그리고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리눅스..
한국만의 특수성?
"한국은 이러니깐 안돼."
"한국이 뭐 어쩔 수 없지."
축구 경기에서 한국이 패배한 후, 사교육 문제, 수능 혼란, 정부와 정치 부패 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문제나 사건이 보도가 되면 흔히 듯고 말하는 말들이다.그러나 과연 꼭 그렇기만 할까? 한국 축구는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업적을 이루기도 했다.
현 지식 기반 사회에서의 교육의 혼란 문제는 꼭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외국도 그러한 과정을 겪었고 겪고 있다. 얼마 전만 해도 독일과 미국에서 학생의 총기 난사로 몇 명씩이나 사망하고 일본은 학생들의 자살로 인해 문제가 많다.
정부 기관이나 정치권의 부패는 물론 심각한 수준이다. 그렇지만 그게 꼭 한국이라서 발생한 문제만은 아니다. 한국이 부패지수 42위라는 최근 통계가 있는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는 일찍부터 민주주의가 발달한 서유럽 국가들이 대부분이었다. 시민의식의 성장 정도가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이 부분은 국가 발전을 위해 꼭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한국을 비하하는 말을 하는 자신들은 모두 한국인이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려는 태도는 환영받아 마땅하지만, 단순한 자기 비하로 끝나서는 곤란하다. 다른 국가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들을 한국만 그런 것처럼 매도해서는 곤란하다.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자신과 주변, 사회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교육제도...
대학입시제도와 관련된 혼란, 교원평가제도 도입과 관련된 대립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들이다.
대학의 학생 선발 자유권, 영재교육의 활성화, 학부모들의 사교육 열풍에 대한 재고
교원평가 제도 도입의 외국 사례와 한국 교육의 현실, 그리고 교원들의 의식 변화와 노력과 각성의 필요성, 교원평가의 평가 기준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한 단계적 적용
여러 가지 사안들이 많다.
요즘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조벽 교수의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등 책을 읽으면서 지식 기반 사회에 있어 교육이 과연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많이 생각해 보게 된다.
아직 짧은 지식 밖에 없지만, 나의 의견을 하나씩 시간 날 때마다 풀어 보려한다.
한국인의 특성
우연히 접하게 된 한국인의 특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장점도 참 많고 단점도 많고....민족적 특수성에 관한 내용도 있고...재미로 한 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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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일본을 "쪽바리"라하며 우습게 보는 유일한 종족 한국. .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
■ 세계에서 보기드문 단일민족 .
■ 암 사망율,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율, 교통사고, 청소년 흡연율, 국가부채. 각종 악덕 타이틀에는 3위권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 .
■ IMF경제위기를 맞고도 채 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 종족. .
■ 자국 축구리그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축구장 열라 썰렁하지만 월드컵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외신으로 부터 '조작'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종족. .
■ 월드컵에서 1승도 못하다가 갑자기 4강까지 후딱해치워 버리는 미스테리 종족. .
■ 그러면서도 운이라면서 시큰둥해하는 속넓은 종족들. .
■ 미국인들로 부터 돈벌레라 비아냥받던 유태인족을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이로 내몰아 버리는 엄청난 생활패턴의 종족. .
■ 조기영어 교육비 세계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 영어실력은 100위권 수준의 종족. .
■ 그러면서 세계 각 우수대학의 1등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미스테리 종족. .
■ 매일아침 7시 40분까지 등교해서 밤10시, 11시까지 수년간을 공부하는 엄청난 인내력의 청소년 들이 버틴 미스테리 종족 한국. .
■ 물건은 비쌀수록 잘사는 미스테리 종족. .
■ 아무리 큰 재앙이나 열받는일이 닥쳐도 1년내에 잊어버리고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메멘토 종족. .
■ 해마다 태풍과 싸우면서도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피해를 계속 입는 대자연과 맞짱뜨는 엄청난 종족. .
■ 쓰레기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면서도 망할듯 망할듯 안망하는 엄청난 내구력의 종족. .
■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야생종족. .
■ 6년동안 영어공부만 하고도 외국인과 한마디의 대화도 못하는 허무종족. .
■ 조직폭력영화를 유난히 좋아하는 괴짜종족. .
■ 세계1위의 제왕절개 종족. .
■ 매운걸 즐기는 무서운 종족 .
■ 땅덩어리도 적으면서 우수한 인재가 많이 나오는 종족 .
■ 세계인터넷 접속1위를 차지하는 할일없는 종족 .
■ 기름한방울 없으면서 누구나 자동차 한대씩 있는 간 큰 종족 .
■ 남이 자기나라 욕하면 싫어하면서 도리어 자기는 한국에서 태어난걸 후회한다는 종족.
빌게이츠가 학생들에게 해준 인생충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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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마운틴휘트니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해준 인생충고 10가지랍니다.
1.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말라.
4.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햄버거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6.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 지 모른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라
8.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 방학이라는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9.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공부밖에 할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보여라
...사회나온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공부하기…
그런데, 단지 나 자신의 발전과 재미를 위해 열심히 했던 공부가 고3이 되고 대학입시라는 목적을 눈앞에 두자 흥미가 떨어졌다. 주변의 기대와 압박에 부담이 커져만 갔다. 내가 원하는 꿈과 목표를 생각하고 고민할 여유가 없었다. 그냥 공부를 했다.
그리고 수능을 쳤다. 1,2교시 뭔가에 홀린 듯 차분하지 못했다....아니, 차분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2가지 애매한 예제에서 선택한 것들이 죄다 오답이었다. 그렇게 남들이 쉽다고 대부분 점수가 올랐던 1,2교시에서 아주 망쳐버리고 말았다. 3,4교시는 만회를 했지만...1,2교시는 치명타였다. 내가 원했던 대학(물론 학벌만 보고 원했던 대학)은 엄두도 못낼 정도로 성적이 곤두박질 쳤다.
재수와 점수 맞춰 대학을 다니는 것 중 선택을 해야 했다. 그러나 지긋지긋해진 고등학교 교과목을 다시 공부하고 싶지가 않았다. 꿈이 있어서 그 꿈을 위해 공부한게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어찌저찌해서 점수에 맞춰 대학에 입학을 했다. 별 생각없이..그냥 갔다...등록금 싼 국립대학에 부모님의 기대와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대학에..
그 곳에서의 처음 몇 달간 생활은...우울함과 새로운 재미가 교차하는 생활이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환경에 차츰 적응을 해 갔다. 또 다른 인생의 재미가 느껴졌다. 그렇게 한 학기가 지나고 2학기가 찾아왔다. 우리학교 2학기 도중 수업을 거부하고 투쟁에 나섰다. 나는 투쟁에 같이 친구들과 참여했다. 투쟁의 명분을 크게 느끼고 동참한게 아니라 투쟁활동 그 자체가 새로웠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뚜렷한 목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왠지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한 번 더 수능을 쳐봐야 겠다는 생각에...수능원서를 쓰고 공부를 했다...물론 여름방학 때부터 준비해 온 것이었다. 1학기 초반에는 고3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전화도 몇 번 받았다. 다시 수능 안 칠거냐고...그러나 그 분께는 실망이 너무도 컸기에...거절했다. 다시 해도 나 스스로 하고 싶었다.
그렇게 투쟁과 공부를 병행하면서...수능을 다시 쳤고. 우연히 중학교 동창 녀석과 한 교실에서 수능을 쳤다.(그 녀석은 재수를 해서 자기가 원하던 의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결과는 전 해보다는 나았지만...이번에도 1교시에서 완전히 뭔가 홀린 듯 점수가 안나왔다. 1교시가 보통 때 점수만 나왔다면...어디든 충분히 갈 점수였다. 그런데 뭔가 아쉬움 보다는 그냥 홀가분함이 컸다. 학교를 떠나겠다는 생각보다는 다시 한 번 내 실력을 평가해 보자는 그냥 평가의 의미가 컸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나는 완전히 대학 생활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것 저것 보통의 친구들이 하는 모든 것을 해보고 싶었다. (물론 그 만큼 열심히 논 것 밖에 없지만^^)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먹어 가면서 내 자신에 대한 인식이 커져 갔다. 그리고 현재의 나...물론 아직도 나의 진정한 꿈과 목표는 무엇인지...명확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점차 명확해지고 있는 중이라는 것은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그 명확함을 더해가기 위해 요즘은 열심히까지는 아니지만....시간을 쪼개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인생에 있어 내년 한 해가 중대한 시점이 될 것 같다. 새롭게 즐거운 여정을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화이팅~
선택과 관련된 마음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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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일어난 일들, 갖지 못한 것들, 될 수 없는 것에 대해 변명과 합리화를 하면서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다.
마음 가는 대로 결정할 수도 있고, 자신에 대한 믿음과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살 수도 있다.
선택은 항상 나에게 달려 있다. 어떤 일, 어느 순간에도 마지막 선택은 스스로 해야한다.
오래된 아픈 상처들을 내려놓음으로써 과거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현재를 열심히 살아감으로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훌륭한 선택을 하기 위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여러분이 해왔던 선택과 앞으로 해야만 하는 선택에 의해 만들어질 인생을 생각할 때, 그 선택의 중심이 되는 자신에게 더 많은 믿음과 힘을 주어야 한다.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유와 실수할 수 있는 여지를 주어야 한다.
선택에 따른 결과가 항상 좋아야만 한다는 생각에 쫓겨 무리하게 내린 결정이나 선택은 좋지 않다.
그러한 강박관념으로 내린 선택은 최선을 다하고도 좋지 않은 결과가 주어졌을 때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작부터 부담스럽다면 최선을 다할수 없을 것이다.
선택은 무언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것이 최선인가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선택에 따른 결과를 예상하기도하지만 그것은 예상 일뿐 실제로 꼭 그렇게 되리라는 보장은없다.
이미 결과를 알고 무엇을 하겠다고 결정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다.
선택의 자유를 즐겨라.
그리고 최선을 다하라.
<선택을 위한 행동>
-과거를 떨쳐버린다.
-여유를 가지고 현재를 살아간다.
-미래를 위해 현명하고 긍정적인 선택을 한다.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갖는다.
-변명하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실수하는 것에 대해 염려하지 않는다.
by. 파울라 콕스 마음의평화
책읽기에 대하여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TV는 상상력을 제한하고 책은 상상력을 길러준다.
정말 많이 들어왔던 말들이다. 하지만 나는 어릴 때 책읽기라는 것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물론 주변에 책이 없었던 환경 탓이 크겠지. 그렇지만 굳이 책이 아니더라도 주변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논으로 마음껏 뛰어 다녔다. 그리고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는 컴퓨터에 빠져 들었다. 나에게 있어 책이라는 것은 지식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어릴 때 읽은 책 중 기억에 남는 것을 말하라고 하면, "명탐점 셔얼록 홈즈 시리즈" 라고 확실하게 말을 할 수 있다. 물론 그 만큼 재미도 있었지만, 읽은 책이 거의 그것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했다.^^ 책을 읽는 재미....가 나에게는 멀어만 보였다.
하지만 요즘 남는 시간을 뭔가 하면서 보내기 위해 책을 집어 들었고,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흥미로움이 가득했다. 수능을 위한, 지식 획득을 위한 독서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느낌들이 새록새록 피어났다. 그리고는 꾸준히 일주일에 한두권씩 책을 읽고 있다.
현재 나의 고민과 앞으로 나의 삶에 대하여 성찰해 볼 수 있고,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도 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사고를 느껴볼 수도 있었다. 그 다양하고 흥미롭고 새로운 세상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 이런 세상도 있었나 싶었다. 예전 컴퓨터를 처음 접한 후 느꼈던 매력들과 비슷한 것 같았다.
컴퓨터와 책...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문자, 그림, 사진들이 사용되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고력을 키워 주고 사각형이고..
아무튼, 책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지혜와 교양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 사고방식을 접하고 그것에서 배움을 얻기도 하고 비판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엄청난 노력을 통해 집대성해 놓은 여러 가지 지혜들을 책 몇권을 통해 내가 체득한다는 것은 몇 푼 돈으로는 너무나도 값싸게 얻을 수 있는 경험이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내 삶을 좀 더 발전적이고 세련되고 폭넓게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은 나의 몫이다. 그리고 나 역시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내 경험과 생각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책 또는 다른 매체를 통해 전하고 싶다.
자신의 꿈을 찾아 끝없는 도전을 하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주인공처럼...나도 그러한 도전을 하고싶다. 아니....꼭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