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를 포기했다가 다시 설치한 지가 열흘 가까이 지났다. 지난 12월 3일 저녁에 다시 설치했으니 만 8일 정도 지났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예전에 비스타를 포기하게 만들었던 블루스크린 현상은 사라졌다. 물론 8일간의 사용 결과지만 앞으로도 블루스크린 현상은 없으리라 본다. XP버전도 처음에는 다소 불안정하다가 서비스팩 추가 이후로 매우 안정적으로 변했던 것처럼 비스타 버전에서도 이제 조금은 안정화가 됐나 보다. 내 컴퓨터에서 예전에 블루스크린이 수시로 드던 때와 달라진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다만 COM Surrogate라는 문제가 발생했다. 물론 취소 버튼만 눌러 버리면 아무 문제 없이 지나 가는 에러지만, 걸리적 거리긴 한다. 검색해보니 동영상 파일 미리보기로 인한 문제라서 탐색기에서 미리보기 기능을 취소해버리면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는 않는다. 하도 블루스크린을 자주 보다 보니 이제 이런 에러 쯤은 우습게(?) 여겨 버리는 경향이 생겼다.ㅎㅎ
앞으로도 더 비스타를 사용해 보고 혹시 혹~시나 다시 블루스크린이 생긴다든지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 그 때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2007년 12월 11일 화요일
2007년 12월 3일 월요일
다시 설치한 윈도우 비스타(VISTA)!
주연테크 업그레이드용 비스타로 한 동안 블루스크린과 전투를 벌이다 GG를 치고 XP로 잘 사용 중이다가 다시 XP를 밀어버리고 비스타를 설치했다. 듀얼부팅을 하고 싶었으나 XP와 비스타 모두 복구용 디스크라서 하지 못하고 비스타로 아예 깔아버렸다.(혹시 복구용으로 듀얼부팅하는 방법이 있는지..ㅡㅡ;)
오랜만에 마주한 비스타! 역시 XP보다 훨씬 멋졌다. 램도 2기가로 업그레이드한 후라서 프로그램도 좀 더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 같았다. 윈도우 체험지수 4.7
물론 예전에도 웬만하면 비스타를 쓰려고 했으나 그 무시무시하고 지긋지긋한 블루스크린 때문에 포기를 했는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비스타 패치 소식과 내 블로그에 댓글을 주신 님의
"이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됐는지 한동안 블루스크린이 안뜸"
이라는 정보를 토대로 과감하게 XP와 이별을 선언했다.
아직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중간에 블루스크린이 뜨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불안감도 있다. 예전에 쓰던 시스템과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 예전에도 일주일간 한 번도 블루스크린이 뜨지 않은 적이 있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느 정도 버텨줄지 기대된다. 기대하시라~!
오랜만에 마주한 비스타! 역시 XP보다 훨씬 멋졌다. 램도 2기가로 업그레이드한 후라서 프로그램도 좀 더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 같았다. 윈도우 체험지수 4.7
물론 예전에도 웬만하면 비스타를 쓰려고 했으나 그 무시무시하고 지긋지긋한 블루스크린 때문에 포기를 했는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비스타 패치 소식과 내 블로그에 댓글을 주신 님의
"이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됐는지 한동안 블루스크린이 안뜸"
이라는 정보를 토대로 과감하게 XP와 이별을 선언했다.
아직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중간에 블루스크린이 뜨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불안감도 있다. 예전에 쓰던 시스템과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 예전에도 일주일간 한 번도 블루스크린이 뜨지 않은 적이 있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느 정도 버텨줄지 기대된다. 기대하시라~!
2007년 5월 15일 화요일
윈도우 비스타(VISTA) 블루스크린 문제
비스타를 사용하다가 반복되는 블루스크린 실망하여 XP로 복귀했다가 다시 비스타로 돌아온 후 거의 2주 정도 계속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글을 통해서 그래픽 드라이버로 인한 블루스크린 문제가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게 해결된 게 아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일주일 정도 아무 문제없던 비스타가 15일 하루에만 블루스크린을 4번이나 띄웠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달라진 것도 없는데 말이죠. 인터넷 창 하나 켜놓고 winamp로 노래 듣다가도 블루스크린을 띄우고, 심지어는 윈도우 종료 도중에도 블루스크린을 띄우며 재부팅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전에는 그래픽드라이버 문제라고 친정하게 도움말도 띄워줬으나, 지금은 아예 도움말 자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마이크로소프트 쪽에서도 드라이버가 문제가 있다고 여기다가, 비스타 운영체제 자체의 문제로 인해 발생된 것을 인식하고는 도움말을 없앤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블 루스크린시에 나타는 에러코드는 항상 동일합니다. 바로 BCCODE: 124 입니다. 네이버에서는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비슷한 내용조차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저의 똑같은 경우가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거의 99%까 외국 사용자의 경우^^). 대부분이 비스타 사용도중 아무 이유없이 블루스크린을 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느 글을 보니 이 문제때문에 그래픽카드, 램 등 하드웨어도 바꾸고 드라이버도 이리저리 설치해봐도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메인보드를 바꿔서 실험해보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글은 아직 안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화려한 외관과 부드러운 동작, 그리고 홈 프리미엄K 버전은 IIS도 지원이 되고 해서 XP보다는 장점이 많아서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반복되는 블루스크린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혹시 이러한 문제를 겪어보시고 해결을 보신분
"좀 도와줍쇼"...ㅡㅡ;;
아 참, 제가 이번에 램을 1기가 더 구입하여 2기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비스타가 훨씬 부드러워지더군요. 프로그램을 여러개 띄워도 하드가 마구 버벅대지 않고, 체감상으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차이였습니다. 램 2기가 강추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일주일 정도 아무 문제없던 비스타가 15일 하루에만 블루스크린을 4번이나 띄웠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달라진 것도 없는데 말이죠. 인터넷 창 하나 켜놓고 winamp로 노래 듣다가도 블루스크린을 띄우고, 심지어는 윈도우 종료 도중에도 블루스크린을 띄우며 재부팅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전에는 그래픽드라이버 문제라고 친정하게 도움말도 띄워줬으나, 지금은 아예 도움말 자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마이크로소프트 쪽에서도 드라이버가 문제가 있다고 여기다가, 비스타 운영체제 자체의 문제로 인해 발생된 것을 인식하고는 도움말을 없앤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블 루스크린시에 나타는 에러코드는 항상 동일합니다. 바로 BCCODE: 124 입니다. 네이버에서는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비슷한 내용조차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저의 똑같은 경우가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거의 99%까 외국 사용자의 경우^^). 대부분이 비스타 사용도중 아무 이유없이 블루스크린을 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느 글을 보니 이 문제때문에 그래픽카드, 램 등 하드웨어도 바꾸고 드라이버도 이리저리 설치해봐도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메인보드를 바꿔서 실험해보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글은 아직 안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화려한 외관과 부드러운 동작, 그리고 홈 프리미엄K 버전은 IIS도 지원이 되고 해서 XP보다는 장점이 많아서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반복되는 블루스크린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혹시 이러한 문제를 겪어보시고 해결을 보신분
"좀 도와줍쇼"...ㅡㅡ;;
아 참, 제가 이번에 램을 1기가 더 구입하여 2기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비스타가 훨씬 부드러워지더군요. 프로그램을 여러개 띄워도 하드가 마구 버벅대지 않고, 체감상으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차이였습니다. 램 2기가 강추입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